내일 구름만 많이끼는 맑은 날씨

입력 2001.11.15 (21:00)

수정 2018.08.29 (15:00)

⊙기자: 내일은 추위가 좀 풀리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2, 3도 올라서 서울의 경우 4도에서 12도 분포의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여서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구름마저 모두 걷히고 기온도 크게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날씨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 모습 보실까요.
오늘은 약한 기압골이 스치면서 구름이 많이 끼고 빗방울이 약간 떨어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구름이 조금 많이 끼는 날씨가 되겠고 전북이나 충남쪽으로는 아침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 내륙지방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지만 대부분 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등으로 오늘 아침보다도 2, 3도 올라 평년기온을 되찾기 때문에 춥지 않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2도 정도 오르기 때문에 부산 17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포근한 느낌마저 드실 겁니다.
내일 물결은 동해바다에서 2, 3m로 높게 일겠지만 천문조에 의해서 서해안 저지대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레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별다른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구름만 많거나 적은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11월 15일 목요일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밤 9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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