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설연휴 일정 없이 후속 인선 주력

입력 2013.02.09 (11:39)

수정 2013.02.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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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 비서실장과 각 부처 장관 등 후속 인선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 측 관계자는 당선인이 설 연휴 동안 자택에 머물며 후속 인선을 위한 구상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후속 인선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설 연휴 이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도 분과별로 실무 인원들이 출근해 새정부 국정 과제 로드맵과 실천 방안 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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