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선호 직업 1위는 공무원

입력 2013.02.15 (06:42)

수정 2013.02.15 (07:17)

<앵커 멘트>

취업을 준비생들에게 최고 인기 직종은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주식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업을 준비하는 2, 30대는 공무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과 잡코리아가 전국 2, 30대 취업 준비자 7백 명에게 목표 직장을 묻자 응답자의 28%가 공무원을 택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24%, 대기업은 22%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초임 희망 연봉은 대졸 기준 평균 2천790만 원이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국내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투자규모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투자자 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투자자 43%가 올해 국내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10% 이상 상승'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투자 계획으로는 '투자 규모 확대'가 19%로 지난해 조사 당시 13%보다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전 채무조정제도, 프리워크아웃 실적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9조 4천억 원, 8만 5천 건이었으며 가계신용대출이 9천4백억 원, 7만 건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프리워크아웃 실적을 은행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 반영해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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