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칩, 맑고 포근…일교차 커

입력 2013.03.05 (06:56)

수정 2013.03.05 (07:08)

봄기운이 점점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봄이 완연해 질수록 아침이 밝아오는 시각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해가 뜨는 시각이 7시대였지만, 오늘은 6시 58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한편, 오늘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겨울잠을 자던 만물이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절기의 의미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날이 포근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 9도 부산은 1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부산)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이 계속 조금씩 오르면서 주말까지는 날이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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