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 비고 부진해도 ‘박주영 3G 연속 결장’

입력 2013.03.05 (21:55)

수정 2013.03.05 (22:07)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도무지 쏘아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의 계속된 부진에도 박주영은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셀타 비고는 세비야 네그레도에 2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전반 40분 페르난데스가 간신히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골을 더 허용하며 4대 1로 졌습니다.

팀 위기에도 박주영은 3경기 연속 출전 기회 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셀타 비고는 18위로 여전히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나달과 델 포르토의 시범 경기입니다.

델 포르토가 여유있게 다리 사이로 공을 치고, 머리로도 받아 넘깁니다.

나달로 머리로 맞받으며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서리나 윌리엄스와 아자렌카도 호쾌한 플레이로 환호를 받았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아이스 크로스 다운힐 세계대횝니다.

450m 구간에서 접전을 펼친 결과, 미국의 카메론이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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