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 日 엔카 차트 1위 올라

입력 2013.03.07 (07:32)

수정 2013.03.07 (09:31)

<앵커 멘트>

가수 장윤정씨가 일본의 엔카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은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 장윤정씨가 지난달 일본에서 발표한 곡, '사이고노카와'가 일본 음악 유선 방송이 선정하는 '유선 랭킹'의 엔카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측이 밝혔습니다.

'유선 랭킹' 차트는 일본 내 음악 유선 방송에 소개된 곡의 횟수와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바탕으로 집계한 순위입니다.

'사이고나카와'는 장윤정씨가 국내에서 발표했던 '초혼'의 일본어 버전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낯익은 얼굴, 황민우 군이 덥스텝과 힙합을 접목시킨 댄스곡, '쇼타임'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합니다.

황 군의 소속사 측은 황 군이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재다능한 배우 구혜선씨가 오는 5월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홍콩 컨템포러리에 초청 작가로 참석합니다.

구혜선씨의 소속사측은 이번 아트페어에서 구 씨의 '자화상'을 포함해 1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홍콩 컨템포러리에는 지난해 배우 하정우씨가 초청 작가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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