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미리보는 결승’ 美 꺾고 4강행

입력 2013.03.15 (21:55)

수정 2013.03.15 (22:11)

<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팀 선수 몸값을 합하면 2200억 원이 넘는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

도미니카 공화국의 라미레스가 큼지막한 홈런으로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평행선을 달리던 승부는 마지막 9회에 갈렸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넬슨 크루스가 2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대타 아이바의 천금 같은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도미니카는 내셔널리그 최고 마무리투수인 킴브럴을 무너뜨리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밀란이 카사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행진을 이어갑니다.

순식간에 3골을 터트려 1,2차전 합계 3대 3을 만든 인터밀란.

하지만 연장 전반 토트넘 아데바요르에게 통한의 원정 골을 내줘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LPGA 파운더스 컵에서 나온 환상적인 샷입니다.

홀인원을 성공한 제니퍼 글리슨은 펄쩍 뛰며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이지영은 1라운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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