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 후속곡 다음 달 공개

입력 2013.03.18 (12:25)

수정 2013.03.18 (13:00)

<앵커 멘트>

강남스타일에 이은 월드스타 싸이의 후속곡이 다음달 중순쯤 공개됩니다.

이밖에 대중문화 소식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월드스타 싸이가 다음달 12일 신곡을 공개합니다.

싸이는 어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신곡으로 준비한 2곡 가운데, 한곡은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느낌이고 다른 한 곡은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 어느곡을 먼저 발표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싸이는 신곡 공개 직후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이란 이름의 공연을 가집니다.

이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유튜브 클래식 스타 임현정이 오는 5월에 첫 고국 무대를 엽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한국 데뷔 무대에서 베토벤의 함머글라비어와 쇼팽의 발라드 전국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임현정은 한국의 가족들에게 보여주려고 유튜브에 올린 연주 동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이름이 알려졌고, 세계적 음반사인 EMI클래식에 전격 스카우트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가 주말 사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습니다.

누적관객수는 30만명으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웜 바디스'를 3만 여명 차이로 뒤쫓고 있어, 본격적으로 입소문이 영향을 미치는 2주차에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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