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세대 절전 주택 ‘스마트 하우스’

입력 2013.03.25 (12:51)

수정 2013.03.25 (13:11)

<앵커 멘트>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절전 주택 '스마트 하우스'

동일본 대지진 후, 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군마현 '이타쿠라마치'에서 분양을 시작한 주택단지.

모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트하우습니다.

낮에는 자가발전으로, 밤에는 축전지에 저장한 전기를 사용해 전기료를 절약합니다.

남은 전력은 전력회사에 판매도 합니다.

이 주택단지를 건설한 곳은 대형 가전양판점.

향후 성장을 예측해, 재작년 주택업체를 인수해 이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야마다(대형가전양판점 회장) : "광열비와 유지비 제로를 제안할 수 있어 수요가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주택 업체도 스마트 주택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음달 문을 열 주택 전시장에는 20개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하우스 관련 최신 설비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