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전태풍 앞세워’ KGC 꺾고 승부원점?

입력 2013.03.29 (07:03)

수정 2013.03.29 (07:39)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목요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오리온스와 KGC가 4차전을 펼쳤습니다.

오리온스는 지난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던 전태풍을 앞세워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린다는 계획이구요.

KGC 역시, 아직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김태술을 출전시키는 강수를 두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옵니다.

오리온스와 KGC의 맞대결, 고양 체육관입니다.

결국 오리온스가 KGC를 꺾어 승부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는데요.

특히, 오리온스로서는 베테랑 조상현이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키면서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반면, KGC는 3차전에 이어서 4차전에서도 가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연패에 빠졌는데요.

두 팀의 5차전 승부는 김태술이 얼마나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설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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