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보스턴 테러 용의자, 일반 재판받을 것”

입력 2013.04.23 (06:46)

수정 2013.04.23 (09:11)

백악관은 생포된 보스턴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를 미국 일반 사법체계로 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조하르를 적국 전투원으로 다루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조하르에게 '테러와의 전쟁' 구금자들처럼 적국 전투원이라는 법적 신분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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