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하루 앞으로…막판 총력 유세

입력 2013.04.23 (12:13)

수정 2013.04.23 (13:16)

<앵커 멘트>

4.24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출마한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지하철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날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오후에는 유세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도 각각 지하철 역과 골목길을 돌며 출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아파트 단지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지역 마트 등을 찾아 막판 표심잡기를 이어갔습니다.

오후에는 새정치 페스티벌을 열고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나기환 후보도 지역을 돌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오전 11시엔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부산 영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도 출근길 인사 등 마지막 유세를 하며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 청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는 거리유세보다는 유권자들을 개별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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