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신월성 1호기 사고 근본적 문제 암시”

입력 2013.04.23 (16:07)

수정 2013.04.23 (16:14)

오늘 발생한 신월성 원전의 정지사고와 관련해 환경운동연합은 신월성 1호기가 시운전 기간을 포함해 6번의 정지 사고가 발생한 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암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신월성 1호기와 같은 기종인 신고리 1호기 또한 시운전 기간에 7번의 정지사고가 발생했다며 한국표준형원전, 즉 OPR 1000 원자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신월성 1호기의 정지 사고는 제작 결함과 설계 오류 등 검사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에 재가동 절차를 밟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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