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서울 노원병 투표소, 유권자 발길 계속

입력 2013.04.24 (12:07)

수정 2013.04.24 (13:17)

<앵커 멘트>

국회의원 3명과 기초단체장 등을 선출하는 4·24 재보궐선거가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노원병 투표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경진 기자, 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6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곳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현재 노원구 39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유권자수는 16만 2천여명입니다.

서울 노원병에는 모두 5명의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무소속 나기환 후보 등입니다.

당락의 윤곽은 밤 11시를 전후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치러지는 첫 선거인데다, 거물급 인사들이 원내에 진입할 경우 향후 정계 개편을 촉발할 수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3 투표소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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