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월성3호기 정비 일정 1주 연기

입력 2013.06.06 (10:34)

수정 2013.06.06 (14:15)

모레부터 계획예방정비로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던 원자력발전소 월성 3호기의 정비 일정이 한 주 늦춰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전력거래소는 원전 정비 인력과 안전성 등을 고려해 정비 일정을 오는 1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 정비를 끝내고 재가동될 예정이었던 한울 5호기의 가동은 며칠 늦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비작업은 끝났지만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에서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가동 중단 상태인 원전은 10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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