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비 용품의 진화

입력 2013.06.11 (12:46)

수정 2013.06.11 (13:00)

<앵커 멘트>

이제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데, 요즘 색다른 우비 용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형 잡화점 우산 코너.

종류가 천3백 가지가 넘습니다.

요즘은 강풍에도 견디는 우산이 인깁니다.

우산살이 양쪽으로 갈라진 우산.

우산살 수를 늘려 강도를 높였습니다.

한 장의 천으로 만들어, 이음새가 없기에 비가 새지 않습니다.

2중 구조인 우산.

중간에 바람구멍이 있어 저항이 줄어듭니다.

물론 천이 겹쳐있어 비가 샐 염려도 없죠.

낚싯대 등에 쓰는 유리섬유로 만든 우산도 있습니다.

풍속 20미터 강풍으로 체험했더니, 바람이 멈추자 금방 원상태로 회복됩니다.

백화점 우비 용품 매장.

비가 내릴 때와 맑을 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겸용제품이 인깁니다.

일반 구두처럼 보이지만 모두 레인슈즌데요.

발수 가공이 돼있고 가장자리 부분에 고무가 달려있어 발이 젖지 않습니다.

<인터뷰>손님 : "레인부츠는 습기가 차는데요. 다양한 모양이 있으니 간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또 겸용 레인코트도 다양하게 등장해 인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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