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진주의료원 해산’ 날치기 통과 비판

입력 2013.06.11 (16:59)

수정 2013.06.11 (17:09)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진주의료원 해산을 위한 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본회의를 날치기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정조사를 앞두고 경남도의회가 날치기 형태로 해산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그 어떤 이유에서도 공공의료 서비스의 기능이 축소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원내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불법 날치키로 통과한 조례안은 원천 무효라며 공공의료 국정조사를 통해 홍준표 지사의 만행과 폭거에 대해 반드시 따져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