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비 때문에’ 양키스전 등판 연기

입력 2013.06.19 (08:17)

수정 2013.06.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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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의 '괴물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뉴욕 양키스 구단은 이날 오전 8시5분부터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다저스와 양키스의 경기를 비 때문에 미룬다고 경기 시작 20여분을 앞두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키스와 다저스는 20일 더블헤더를 펼치게 됐다.

경기 시작 3∼4시간 전부터 내린 비는 한때 양이 많아졌지만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잦아들기 시작했다.

양키스 구단은 그러나 비가 계속 내리자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류현진은 이날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7승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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