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유격대 출신 납북자에 무공훈장

입력 2013.06.25 (09:43)

수정 2013.06.25 (09:49)

지난 1967년 납북된 최원모씨가 남북자로선 처음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6.25당시 유격부대원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운 납북자 최원모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최씨는 6.25당시 인민군과 중공군 선단을 공격해 포로와 군수물자를 노획하는 등 전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국방부는 납북된 최씨를 대신해 아들인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최성룡씨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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