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CJ 신모 부사장 구속기소 外

입력 2013.06.27 (21:43)

수정 2013.06.27 (21:55)

CJ 그룹의 비자금과 탈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재현 CJ 그룹 회장과 공모해 거액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CJ 글로벌홀딩스 신 모 부사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U턴 기업 지원법’ 통과…세제 혜택

정부는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U턴 기업'을 지원하는 법률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해외 사업장을 완전 청산했을 경우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가 100% 감면됩니다.

한수원 간부 집에서 억대 현금 뭉치

원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납품 부품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그냥 승인하라고 지시한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의 집에서 억대의 현금 뭉치를 발견했습니다.

급식·산업 스파이 신고자도 보호

국민권익위원회는 학교 급식의 위생 문제나 산업 기술 유출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도 법의 보호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스케일링·부분 틀니도 건강보험

다음달부터는 만 20살 이상 성인의 치석제거, 즉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또 만 75살 이상 노인의 부분틀니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잇몸 하나에 120만원 안팎이던 비용이 60만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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