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김남일, 동아시아축구 예비 엔트리 제외

입력 2013.06.27 (21:49)

수정 2013.06.27 (22:04)

이동국과 김남일이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데뷔 무대인 동아시아 축구대회 예비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동아시아대회는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후보군들의 점검 무대라며, 다음주 쯤 예비엔트리 40명 가운데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엔트리 명단은 비공개가 원칙이었는데, 최근 일부 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가, 축구협회 행정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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