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포츠 명장면] 주차장까지 날아간 ‘초대형 홈런’

입력 2013.06.29 (06:53)

수정 2013.06.29 (09:39)

<앵커 멘트>

이번 주 최고의 명장면을 만나는 시간, 시원한 홈런으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콜로라도의 로사리오가 초!대!형! 장외홈런을 터뜨립니다!

쭉쭉 뻗은 공은 담장을 훌쩍 넘기는데요.

주차장까지 날아간 공에 뜻밖의 장소에서 홈런볼의 주인공이 나왔네요.

메이저리거 못지않은 ‘볼보이’

빠른 파울타구를 순간적으로 잡아낸 볼보이!

메이저리거 못지않은 실력에 자신도 놀라운 듯 미소 짓는데요.

‘총알’도 피할 투수의 순발력

뛰어난 순발력으로 공을 피한 투수도 있습니다!

정면으로 날아오는 타구를 피해 날렵하게 몸을 회전시킨 건데요.

마치 총알도 피하는 영화 속 주인공 같네요.

큰 웃음 준 ‘샤라포바 흉내’

조코비치가 샤라포바 흉내를 냅니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엉덩이를 쭉 내밀자, 샤라포바의 남자친구도 웃음을 참지못합니다.

전매특허인 괴성까지 따라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지면서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외줄로 그랜드캐니언 횡단

450미터 높이의 허공.

장대에 의지한 모습이 위태위태합니다.

외줄타기의 명인 닉 왈렌다는 사상 처음으로 안전 장비 없이 그랜드캐니언 횡단에 성공했습니다.

컨페드컵 최고의 별! 네이마르!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입니다!

컨페드컵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

앙증맞은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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