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불볕더위…내일부터 장맛비

입력 2013.07.01 (06:57)

수정 2013.07.01 (07:11)

뜨거운 주말에 이어 오늘도 한낮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이 32도 춘천과 광주는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렇게 맹렬한 폭염의 기세도 내일부턴 주춤하겠습니다.

장맛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내일 새벽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수요일 낮, 남부지방은 수요일부터 목요일 오전사이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요.

이번 비는 한 주 내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가끔 구름 끼겠지만 낮까지 남해안은 비가 조금 오겠고 오늘도 내륙 일부지역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32도 광주 춘천 33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