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뉴욕 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입력 2013.07.01 (06:55)

수정 2013.07.01 (07:42)

<앵커 멘트>

지난해 영화 '은교'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김고은이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수상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영화 '은교'에서 은교 역을 맡았던 배우 김고은이 현지시각으로 29일 뉴욕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라이징 스타상은 아시아의 뛰어난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9년에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각각 영화는 영화다와 미쓰 홍당무로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김고은은 지난해 영화 '은교'로 국내에서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월드투어 중인 씨엔블루가 데뷔 이래 첫 중국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열린 씨엔블루의 공연에는 중국 현지에서 8천여 관객이 참석해 중국 내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블록버스터 월드워가 주말사이에도 관객몰이 성공하며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영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오후 2시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워 Z'는 북미에서도 개봉 첫 주말 6천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중 역대 최고 기록을 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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