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요일까지 본격 장맛비…더위 주춤

입력 2013.07.02 (06:29)

수정 2013.07.02 (07:05)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립니다.

이미 새벽에 중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됐는데요.

특히, 현재 서해 5도와 인천 강화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비구름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오늘부터 내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곘고 양도 많겠습니다.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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