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확대…자외선 주의

입력 2013.07.26 (06:57)

수정 2013.07.26 (07:22)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어제 모처럼 드러난 햇살이 굉장히 뜨거웠는데요.

오늘도 어제 못지 않겠습니다.

영동과 남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기온 3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 35도 울산은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제주 먼바다에 물러나 있습니다.

오늘도 제주도에만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주말인 내일쯤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와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 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낮까지 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나가실 때 차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전주 34도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낮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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