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휴대전화 무단 사용’ 영창 3일

입력 2013.07.31 (06:55)

수정 2013.07.31 (09:03)

<앵커 멘트>

연예 병사 문제가 한동안 논란이 됐었는데, 이번엔 조교로 복무 중인 가수 휘성 씨가 영창 처분을 받았군요.

네, 상급자 허락 없이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네요.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교로 복무 중인 가수 휘성 씨가, 휴대전화 반입 등을 이유로 영창 처분을 받았습니다.

휘성의 변호사측은 휘성이 지난해 허리디스크 등으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하면서 휴대전화를 무단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3일 영창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처분으로 휘성의 전역은 당초 오는 8월 6일에서 9일로 3일 미뤄지게 됐습니다.

밴드 들국화가 오는 9월, 18년만에 새 음반을 발표합니다.

소속사측은 오는 9월 초를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 중인 들국화가, 기존 음악들과 신곡을 섞어 2장의 CD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들국화의 새 음반은 지난 1995년 3집 '우리' 이후 18년 만이며, 음반 발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왕자웨이 감독의 대표 영화들이 다시 한번 스크린에 걸립니다.

CJ CGV는 왕자웨이 감독의 신작인 '일대종사'를 비롯해, '아비정전'과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등 대표작 7편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압구정점과 신촌점 두 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은 다음달 8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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