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전군표 前 국세청장 내일 소환 外

입력 2013.07.31 (21:42)

수정 2013.07.31 (22:12)

검찰, 전군표 前 국세청장 내일 소환

검찰은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내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전 前 청장은 2006년 국세청장 재임 당시, CJ로부터 30만 달러와 고급 외제시계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총리 “日 수산물 철저히 검사”

정홍원 국무총리는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서 떠돌고 있는 일본 방사능 괴담과 관련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입법화 권고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더 이상 나을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중단할지 여부를 환자 자신이나 가족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권고안에 따라 본격적인 입법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휴가철 교통사고 새벽 4~6시 가장 위험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7~8월 교통사고가 월평균 만 9천2백여 건으로 다른 때보다 7백여 건 더 많았다고 휴가철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지방 의대 등 정원 일부, 지역 고교 할당

교육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지방 의대나 법대 등 인기학과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고교 출신의 우수 인재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대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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