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소비자단체, “우윳값 250원 인상은 과다” 外

입력 2013.08.06 (21:42)

수정 2013.08.06 (22:00)

한국 소비자 단체협의회는 오늘 업체들이 우윳값을 리터 당 250원 올리기로 한 것은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것인만큼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106원만 인상분에 반영해야 한다며 내일까지 가격 인상 근거를 제시하지 않을 경우 관련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4대강 비자금 의혹’ 설계업체 전회장 영장

'4대강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회계 장부 등을 조작해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국내 최대 설계·감리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 김모 전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부경대학 실험실 폭발사고로 1명 숨져

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실험실에서 새로 들여온 실험 기기를 시운전 하던중 가스통이 폭발해 실험장비 납품업자 39살 유모 씨가 숨졌습니다.

삼성,3D 수직구조 낸드 플래시 양산

삼성 전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가 2배이상 빨라지고 제품 용량도 업계 최대인 128기가 비트의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를 개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고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로 스마트폰 저장장치등으로 쓰입니다.

설·추석 연휴 ‘대체 휴일제’ 도입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는 오늘 당정청 회의를 열어 설·추석 연휴에 대해선 대체휴일제 도입을 추진하고, 어린이날등 다른 휴일에 대해선 추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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