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포츠] 신종레저 제토베이터를 아시나요?

입력 2013.08.08 (21:52)

수정 2013.08.09 (11:01)

<앵커 멘트>

무더운 여름, 물 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다면 기분이 최고겠지요.

물의 압력을 이용해 공중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신종 레저 스포츠를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제트 엔진과 같이 물을 뿜으며,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자유자재로 공중 묘기도 뽑냅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 레저 스포츠, 제토 베이터입니다.

제트 보트와 연결된 호스를 통해 추진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 원리입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제토베이터는 최근 국내에도 소개됐습니다.

수상 바이크와 같은 제토베이터의 장점은 조작이 간단해, 균형감각만 익히면, 초보자도 손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녹취> 교관 : "계속 대고 있으면 안돼요. 약간 이런 식으로, 이렇게 조정하면 돼요."

<녹취> 남자 교관 : "1에서 10이 있다고 가정하면 10은 이륙, 5는 비행을 할 수 있어요."

<인터뷰> 박현우(대학생) : "호기심에서 타봤는데 짜릿하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하늘로 솟구치는 짜릿한 기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제토베이터의 색다른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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