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에어컨 실외기 소음 피해 배상해야” 外

입력 2013.08.11 (21:26)

수정 2013.08.11 (21:44)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인천광역시 한 슈퍼마켓의 에어컨 실외기 소음이 기준치를 넘어 이웃 주민에게 피해를 줬다며 사업주는 이웃 3명에게 각각 103만원씩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 승객에 만 달러 우선 지급"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와 관련해 당시 승객 전원에게 손해배상금의 일부로 만 달러, 우리돈 천 백만원 가량을 먼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무궁화호·KTX 냉방기 고장

오늘 오후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 객차 한 곳에서 냉방기가 5시간 동안 고장났고, 전남 목포에서 경기도 고양시로 가던 KTX에서도 객차 한 곳이 4시간 동안 냉방이 안 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 새마을 금고 강도 용의자 영장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대구에서 발생한 새마을 금고 강도 사건의 용의자 33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사업과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노현정 벌금형

인천지방법원은 자녀들을 외국인학교에 불법 입학시킨 혐의로 약식 기소된 아나운서 출신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씨에게 벌금 천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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