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속죄의 결승포…다저스 2연패 탈출

입력 2013.08.21 (21:55)

수정 2013.08.21 (22:05)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푸이그가 극적인 결승 홈런을 쳤습니다.

지각으로 벌금을 물고 선발에서도 빠졌지만 결정적인 순간 괴물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이애미와 4대 4로 맞선 8회.

지각 때문에 선발에서 빠졌던 다저스의 푸이그가 균형을 깨는 한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다저스의 2연패를 끊는 동시에 최근 11타석 무안타를 벗어나는 귀중한 홈런이었습니다.

9회 한점을 추가한 다저스는 6대 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친선경기.

오랜 내전과 탈레반 때문에 금지된 지 무려 10년 만에 열린 국가대표 A매치입니다.

아프가니스탄 관중들은 축구로 인해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홈팀 아프가니스탄은 열렬한 응원 덕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자신의 회사 이름인 슈가포바로 개명하려던 샤라포바가, 복잡한 절차 때문에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뉴욕에 슈가포바 매장을 열고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샤라포바의 바람대로 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강풍이 몰아치는 타스마니아 해변.

강한 바람으로 한층 더 높아진 파도는 윈드서핑에 제격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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