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시리아군 화학무기 공격 일제히 비난

입력 2013.08.22 (06:11)

수정 2013.08.22 (15:49)

시리아에서 화학무기로 인한 최악의 참사가 빚어진 데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유럽연합은 시리아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사실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 터키, 아랍연맹 등도 화학무기 공격을 강력히 성토하면서 유엔 조사단의 즉각적인 조사 착수를 촉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시리아군이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는 시리아 반군의 주장이 계획적인 도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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