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의 영상] ‘주차의 신’ 기네스 세계 신기록! 外

입력 2013.08.23 (00:27)

수정 2013.08.23 (08:14)

<앵커 멘트>

좁은 공간에 차량 주차하기, 흠집이라도 생길까 진땀이 다 나는데요.

그런데 엄청난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무장한 평행주차 달인이 탄생해 누리꾼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리포트>

자동차 한 대가 미끄러지며 돌진!

방향을 틀더니 순식간에 마주 본 두 대의 차량 사이로 ‘쏙’!

이럴 수가! 거의 묘기에 가까운 주차를 합니다.

앞뒤 차량의 범퍼에 닿을락 말락!

“그 간격 한 번 재볼까요?”

불과 10센티미터!

협소공간평행주차 부문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주인공은 독일의 로니 벡셀베르거!

절묘한 핸들링과 브레이크 조작으로 평행 주차에 도전해 매년 기록을 갈아치운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주차의 신으로 인정! 정말 대단하죠?

턱수염 매직 쇼!

덥수룩한 턱수염이‘들쑥날쑥’ 길이에 따라 인상마저 달라 보이는 남성!

수염에서 불쑥 연필이 튀어나오고!

당근, 호박을 숨겼다가! 채소가 짜잔~!

마법을 부리는 듯! 원맨쇼를 선보입니다!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스톱모션 기법으로 만든 영상인데요.

자연스런 움직임을 만들기까지 들인 시간과 정성이 엿보이죠?

재밌는 아이디어는 물론! 연기까지 일품이네요.

어쩔 수 없는 신호 대기!

<앵커 멘트>

캐나다의 한적한 도로에서 행자와 운전자 사이에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는데요.

알고 보니, 깜짝 몰래카메라였다고 합니다.

<리포트>

좁은 도로에서 노인이 길을 건너자 자동차가 멈춰 섭니다.

하지만 한두 명이 아니죠?

느릿느릿~ 시간을 끄는데요.

급하긴 해도 운전자들, 배려를 잃지 않죠?

그런데!

<녹취> “가게가 문을 닫았네!”

앞서 가던 할머니의 말에 뒤돌아서 또다시 길을 장악합니다!

운전자들! 슬슬 답답해하죠?

그때 갑자기 주인이 나타나

<녹취> “여기 문 열었어요~”

노인 일행을 부릅니다.

또한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는 노인들!

“오 이런” 운전자들, 폭발 직전이죠?

심지어 동전을 우수수 바닥에 떨어뜨리는 할머니에 인내심이 바닥난 운전자들, 두 손 두발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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