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일교차 커 선선…환절기 건강 주의!

입력 2013.09.05 (06:56)

수정 2013.09.05 (07:52)

이제는 본격적인 환절기 건강관리를 하셔야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아침과 저녁공기가 선선해지면서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나는데요.

우선 오늘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15도를 살짝 웃돌고 있고요.

특히, 대관령은 10도 아래로 뚝 떨어져 쌀쌀함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와 전주 2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들쑥날쑥,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되면서 환절기 감기 환자도 크게 늘어납니다.

신체 적응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감기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손 씻기입니다.

비누나 세정제에 거품을 많이 내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남해와 동해상에선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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