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5S·5C 발표…고가·중저가 동시 공략

입력 2013.09.11 (06:13)

수정 2013.09.11 (09:40)

애플이 세계 최초의 64비트 스마트폰인 아이폰 5S와 중저가 모델 아이폰 5C를 함께 발표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두 종류를 한꺼번에 발표한 것은 처음으로, 고가 제품만 판매해 오던 전략을 바꿔 중저가 시장도 본격 공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중가 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삼성과 LG 등 한국 업체들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신제품은 오는 20일 미국과 중국, 영국 등 9개국에서 1차 출시되고 연말 쯤 100개 국에서 추가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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