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금메달리스트 출신 첫 IOC 위원장

입력 2013.09.11 (21:56)

수정 2013.09.11 (22:03)

<앵커 멘트>

독일의 토마스 바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새 위원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8년 동안 세계 스포츠계를 이끌게 됐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는 처음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출신의 첫 IOC위원장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토마스 바흐는 2차 투표에서 제적 위원의 반을 넘는 49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제쳤습니다.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에서 우승하기도 했던 바흐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8년입니다.

연장 11회말 다저스 반 슬라이크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3대 3 균형을 깨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입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5대 3으로 이겨 서부 지구 자력 우승에 6승을 남겼습니다.

요즘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발렌틴의 홈런 행진이 대단합니다.

상대팀들은 정면 대결을 피하려 해보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어제는 얼굴 높이의 공을 받아쳐 시즌 54호 홈런을 날린데이어 조금전 55호를 쳐 리그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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