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초실종은 국기문란,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13.10.02 (16:51)

수정 2013.10.04 (09:36)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검찰의 발표에 대해 사초 실종은 국기문란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검찰이 조사하고 있으니 지켜보겠다며 이런 일이 다시 있어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