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노조 “이혜경 부회장 법적관리신청 직전 6억 인출”

입력 2013.10.05 (20:42)

수정 2013.10.06 (10:33)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 직전 자신의 계좌에서 6억 원을 인출했다고 동양증권 노조가 주장했습니다.

동양증권 노조는 지난달 30일 (주)동양 등에 대한 법정관리 신청 직전 이혜경 부회장이 동양증권 본사 영업부를 통해 6억 원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재를 털어 그룹 위기를 막으려 했다는 현재현 회장의 사과에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동양그룹 전담팀을 운영중인 금융감독원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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