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데이트] 박인비 “내 약혼자의 매력은…”

입력 2013.10.25 (11:16)

수정 2013.10.25 (11:54)

<앵커 멘트>

기분 좋~은 금요일! 기분 좋~은 만남이 기다리고 있죠?

그렇습니다~ 여기 뒤로 보이는 이 선수가 스포츠타임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전해왔다고 하거든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박인비 선수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요즘 스포츠계의 ‘대세녀’죠!

LPGA 메이저 대회 3연승에 빛나는 박인비와의 상큼한 데이트 시작합니다.

<인터뷰> 박인비 : “안녕하세요. 스포츠 타임 시청자 여러분! 박인비입니다”

LPGA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노리는 박인비!

국내 대회에 출전중인데요~

<인터뷰> 박인비 :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요. 제가 더 잘해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열심히 한번 해볼라고요”

인기 만큼 별명도 많습니다. 돌부처, 평정심의 여왕, 포커페이스, 침묵의 암살자 등 다양한데요.

<인터뷰> 박인비 : “침묵의 암살자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 가장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던 거 같고요. 그만큼 코스 안에서 카리스마가 있었다.라는 이야기로 해석하면 되니까요”

<인터뷰> 박인비 : “나중에 2등에 할 수도 있고, 3등도 할 수도 있고,그러다가 1등도 해보는 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필드에선 냉정한 승부사인 그녀! 경기장 밖에선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박인비 : “골프장 밖에서는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 같은 거 봐요. 굿닥터 재미있게 봤어요”

프로골퍼 출신의 코치, 남기협 씨! 박인비의 옆을 항상 지키는 약혼자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박인비 : “자상하고, 저를 존중해주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그런 부분이 좋아요. 계속 시합을 다니다 보니까 코치의 역할도 해주고 있고, 심리적으로나 골프 테크닉 적으로나 많이 의지를 하고 있어요”

<인터뷰> 박인비 : “캘린더(그랜드슬램)은 못 했어도 다른 대회를 우승하면 (커리어그랜드슬램은)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 있게 제 자신을 만들어 가야죠”

<인터뷰> 박인비 : “그동안 저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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