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HOT 5] 믿기 힘든 버저비터

입력 2013.11.15 (11:17)

수정 2013.11.15 (12:24)

<앵커 멘트>

재미있고! 멋있고! 때론 황당한

화제의 영상 만나보시죠!

주간베스트 HOT 5!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한승지가 티샷한 공이 파란 하늘을 날아 그린에 떨어지더니 데굴데굴 굴러 홀컵으로 쏙 들어갑니다.

생애 첫 홀인원을 성공시킨 한승지!

홀인원의 행운과 함께 고급 승용차까지 부상으로 받으며 기쁨이 배가 됐는데요!

홀인원을 성공시키면 대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네요?

일본 J리그에서 나온 코미디 같은 골입니다.

골키퍼가 그 자리서 주저앉고 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느린 그림으로 볼까요?

골키퍼가 멀리 보내려던 공이 상대 선수 엉덩이를 맞고 그대로 골이 됐군요!

이 코미디 같은 장면으로 어이없게 골을 내준 오이타는 경기에서도 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새크라멘토 선수들의 공격…

갑자기 커즌스가 고통스러워 합니다.

공격을 막으려던 상대선수가 급소를 움켜쥐었기 때문인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민망한 반칙이죠?

부상당한 선수에게 해서는 안 될 장난을 친 선수도 있고요.

아르헨티나 리그에선 일명 ‘핵이빨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도 나와 따가운 시선을 받았네요.

북미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이던 선수들이 보호벽을 부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위험천만한 이 상황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는데요, 선수의 헬멧에 슬며시 다가오는‘나쁜 손!’

헬멧을 벗겨 자기 머리에 쓰고는 해냈다는 듯 팔을 흔들죠?

저 어떤가요, 포즈도 잡는데요.

결국 심판이 이 헬멧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는데…

정말 별별 관중이 다 있습니다.

스페인 농구팀의 경기!

한 선수가 힘껏 던진 공을!

펠리프 레예스가 받아 던졌는데!

이게 림을 가릅니다!

인생에 단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골에 경기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는데요.

골대를 등진 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던진 슛이 골인!

이런 게 바로 스포츠 보는 묘미겠죠?

상상초월 주간 베스트!

다음주에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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