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미스터리와 진실’ 外

입력 2013.11.18 (06:20)

수정 2013.11.18 (07:50)

<앵커 멘트>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예수의 수의와 페루 나스카 평원의 문양, 그리고 설인과 같은 미스터리의 진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책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에 새로 나온 책들, 조태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2천400미터 바위산 꼭대기에 위치한 공중도시 마추픽추.

20톤이 넘는 돌들을 정교하게 쌓아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중장비도 없던 15세기 건설된 이 도시는 그래서 미스터리로 분류됩니다.

이 같은 세계 미스터리들의 비밀을 객관적인 과학 정보를 이용해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양심수와 시국사범의 변호인으로 또 시인으로 유명한 한승헌 변호사.

'즐거운 사라' 사건과 소설가 황석영 방북 사건 등 한 변호사가 맡았던 사건들을 통해 그의 55년 법조 인생과 과거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와인을 마셨을까.

조선왕조 왕의 초상화인 어진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인문학자 32명이 옛 그림들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심도있게 풀어냈습니다.

청나라 말기 황제 '동치제'는 화류병에 걸려 숨졌다.

서태후는 사실 대머리였다.

청나라의 마지막 환관이 들려주는 황실의 삶과 뒷 얘기를 생생한 증언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조직의 리더가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대응을 지휘해야 한다.

3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위기 상황의 대응 전략을 제안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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