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여파’ 국회 국토위·정무위 무산

입력 2013.11.18 (15:56)

수정 2013.11.18 (15:57)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예정됐던 국회 상임위가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무위는 여야간 이견으로 무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이윤석 간사는 오늘 헬리콥터 충돌 사고에 대한 정부의 보고가 예정돼 있었지만,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놓고 당내 논란이 거세다며 상임위 취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무위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고발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전체회의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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