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12.01 (20:59)

수정 2013.12.01 (21:46)

예산안 처리 시한 D-1…11년째 법정 시한 넘겨

새해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예산안은 상정조차 되지 못해 11년 연속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석달 동안 국회는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장동 변전소 화재…3만 7천여 가구 정전

어젯밤 서울 마장동의 변전소에서 불이 나, 3만 7천 여 가구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은 30분 만에 복구됐지만, 한때 도로 신호가 마비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짙은 겨울 안개…‘중국발 스모그’ 유입

추위가 잠시 누그러진 사이, 짙은 겨울 안개가 몰려왔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와 합쳐져,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이지스함 확대…독도·이어도 영유권 강화

우리 해군이 독도와 이어도 등에 대한 영유권 수호를 위해 이지스함을 3척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방공식별구역 마찰과 맞물려 해군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대체 공휴일’ 표기 제각각, 내년 달력 혼선

'대체 휴일제'가 내년 공공 부문부터 시행되지만, 달력마다 표기는 제각각입니다. 일반 기업들이 대체휴일제 적용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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