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복권 당국이 500억 원 당첨자 찾아줘

입력 2013.12.06 (12:48)

수정 2013.12.06 (13:12)

<앵커 멘트>

구입한 복권을 잃어버린 캐나다 여성이 복권 당국의 도움으로 우리 돈으로 500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리포트>

존스는 1년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복권을 구입했습니다.

그 복권이 1등에 당첨됐지만 존스는 복권을 잃어버린 상태였고 구입한 사실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자 복권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하멜(온타리오주 복권 협회) : "1등 복권이 팔린날짜와 장소를 찾았습니다."

캐임브리지의 한 대형약국 체인점에서 복권 당국은 cctv를 통해 복권을 구입하는 존스를 확인 했습니다.

<인터뷰> 존스(복권 당첨자) : "번개를 2번 맞은 기분 이었습니다."

구입한 복권을 잃어버린것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신용카드로 구입한 증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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