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박지성 ‘아깝다! 3호골’

입력 2013.12.23 (11:12)

수정 2013.12.23 (13:55)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성!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부지런히 경기를 뛰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6분, 박지성의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2분 뒤엔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팀동료 로카디아가 혼자 두 골을 터뜨렸는데요~

2대0 승리를 거둔 에인트호번!

리그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바르샤 ‘메시·네이마르 없이’ 대역전

메시와 네이마르가 모두 빠진 바르셀로나!

2대0까지 끌려가며 초반은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페드로가 힘을 냈습니다.

전반에만 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는데요~

후반엔 어시스트에 이어!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5대2 대역전승에 주인공이 됐습니다.

'제가 먼저 당했잖아요!'

호나우지뉴에게 레드카드가 날아듭니다.

호나우지뉴! 많이 흥분한 모습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광저우의 자오 슈리!

심판 눈을 피해 호나우지뉴를 넘어뜨리고!

발로 밟는 반칙을 먼저 범했군요?!

상대 선수의 비매너 행동에 맞대응한 것을 보고 심판이 퇴장 명령을 내렸으니!

호나우지뉴! 억울할 만도 한데요~~

호나우지뉴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3대2로 승리하며 FIFA월드컵 3위에 올랐습니다.

'저도 경기 뛰고 싶어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레인저 시티의 경기!

녹색 그라운드에 다람쥐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깡총 깡총! 잘도 뛰어다니는데요~

선수까지 나서 다람쥐 쫓아내기에 나섰네요??

산타로 변신한 박주영에!

병원을 방문한 박지성 선수!

최근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뜨린 기성용까지!

해외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자의 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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