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12.23 (20:59)

수정 2013.12.23 (21:57)

“원칙 없이 타협 안 해”…코레일 “500명 채용”

박근혜 대통령이 원칙없이 타협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며, 철도노조 파업에 엄중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코레일은 기관사 등 핵심 인력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 총파업 등 반발…경찰 “법 집행 정당”

경찰의 사상 첫 민주노총 강제 진입과 관련해 노동계는 오는 28일부터 총파업 돌입 등 강력 반발 움직임을 보였고 경찰은 정당한 법 집행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열차 감축 운행도 본격화되면서 승객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택, ‘석탄 이권’ 개입…도발 가능성”

장성택이 권력 투쟁이 아닌, 석탄 사업 이권에 개입해 숙청됐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하거나, 대남 도발을 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통기한 조작…성탄절 노린 ‘불량 케이크’

성탄절 대목을 맞아, 위생 규정을 지키지 않은 '불량 케이크'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거나 케이크의 유통 기한을 임의로 적는 수법을 썼습니다.

새 정부 첫 ‘특별사면’…서민 생계 범죄 대상

박근혜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내년 설 명절 쯤 단행됩니다. 정치인이나 재벌 등 특권층은 배제되고, 생활고 등에 따른 범죄로 고통을 겪는 서민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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