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차승원 아들 성폭행 피소사건 불기소처분

입력 2014.01.01 (06:57)

수정 2014.01.01 (10:50)

<앵커 멘트>

검찰이 배우 차승원씨의 아들 성폭행 피소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가수 비가 내일 6집 앨범을 발표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은 배우 차승원씨의 아들 차노아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차노아 씨가 여고생의 휴대폰을 망가뜨리고 옷가지 등을 불태운 혐의에 대해서는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해당 여고생은 차 씨가 지난 7월 약 2주간 자신을 수차례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2013년 마지막 주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이유의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멜론과 지니 등의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아이유는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예쁜 남자'에서 여주인공 김보통 역을 맡아 열연중입니다.

가수 비가 4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6집 타이틀곡인 '서티 섹시'와 '라 송'의 티저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가수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6집 앨범 '레인 이펙트'의 발매일을 당초 계획보다 나흘 당겨 내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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