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2NE1, 새 노래 대결

입력 2014.02.25 (06:54)

수정 2014.02.25 (07:24)

<앵커 멘트>

그룹 소녀시대가 새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걸그룹 2NE1(투엔이원)도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어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소녀시대가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공개된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에는 '리듬 앤 블루스' 풍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6곡이 담겼습니다.

라이벌 걸그룹인 2NE1의 2집은 모레 발표됩니다.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NE1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소녀시대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폼페이:최후의 날'이 '겨울왕국'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폼페이'는 일요일까지 사흘간 관객 46만 명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 '찌라시'는 44만 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수상한 그녀'와 '겨울왕국이' 근소한 차위로 3, 4위를 기록했습니다.

취약 계층을 위해 공연과 여행, 그리고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 누리카드' 신청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문화 누리카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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