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 잃은’ KGC, 삼성 제물 연패 탈출할까?

입력 2014.02.26 (00:27)

수정 2014.02.26 (08:02)

화요일 저녁, 2013-2014 프로농구도 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이 만났네요?

두 팀 모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승부에서는 KGC가 웃었습니다.

KGC는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6대 78로 이기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오세근이 17득점, 에반스가 19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이로써 KGC는 3연패에 빠진 삼성과 함께 공동 7위가 됐습니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중도 사퇴한 이상범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동남 감독 대행도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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